라이온즈파크 방문기 2025년3월27일
2년 만에
삼성라이온즈
경기 표를 끊어봅니다...
20살 시민운동장에서
#정민태 나와서 패배...
23년에 20년 만에 새 구장에서
투수는 기억 안 나지만 패배...
24년엔.... 올드 유니폼 사고도
한 번도 안 갔네요... 옷장에만...
그래서 준우승 한 걸까요???
징크스를 깨기 위해
다시 한번 표를 끊어봅니다.
낮에 빈자리를 알아보고
테이블석을 바랬지만
욕심이죠... 빈자리를
찾아보다 친한 동생이 스카이 석도
좋다길래 스피드하게
예매하였습니다.
첫째가 5살이라 같이 가기 위해
2장을 예매해 봅니다.
제꺼 8,000원 첫째 5,000
티켓링크 예매수수료 2,000원
총 15,000원이 들었네요.
부푼 기대를 안고 시간 맞춰
라이온즈 파크로 출발해 봅니다.
역시 주차 자리가 없네요. ㅠㅠ
구장을 두 바퀴 돌고 경기 시간을 10분
지난 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하고 오는 길에 단속 안내
현수막을 봤는데.... 빨간 라인이네요...
진심으로 딱지가 안 날아오길
기도해봅니다....ㅠㅠ
2년 만에 방문하였지만
탁 트인 시야에 푸른 잔디가
눈에 들어옵니다. 라이온즈 파크는
두 번밖에 안 왔지만 올 때마다
두근두근합니다.^^
승패와 상관없이
올 때마다 울컥할 만큼
대구분들 응원이 환상적입니다.
마지막에 비가 살짝 와서
8회 말이 끝난 후 먼저 나왔습니다.
나오는 길 작년에 사놓았던
올드 유니폼에
2005년부터 팬이었던
오승환 21번을 마킹해봅니다.
(경기일은 경기 끝날 때까지 늦게까지 하는듯합니다)
마킹 비용은 22,000원입니다.
오승환 선수 작년 후반부터
부진으로 인해
마무리 자리에서는 내려왔지만
팬으로서 벽에 똥칠... 을
하더라도 끝까지 응원합니다.
나오고 보니...
최종 스코어 11:5로 졌네요...
역시 전 패배 요정.... 아니 요괴일까요..
삼성 우승을 위해 올해도
직관을 포기해야 되는지
고민입니다....
일단 삼성 우승을 위해
직관은 자제하겠지만....
꼭 이 징크스가 깨지길
바랍니다...
이상 부족한 삼성라이온즈
라이온즈 파크 직관 후기였습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야구전설로 1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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